•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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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의 암 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이 변경된다고 114일 밝혔다.

 

 변경된 개편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인 성인 암 환자에 대한 지원이 기존 연간 220만원(급여 본인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에서 급여-비 급여 구분없이 연간 최대한도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반면 국가암검진(6대 암)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성인 암 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 20216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자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경우, 폐암은 2021630일 전까지 진단받은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에 적합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후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산정특례 등)를 통한 암 의료비에 대한 본인 부담이 감소했고, 유사한 의료비지원사업(긴급의료비, 재난적 의료비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려한 방안이다.

 

권미라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의료비 지원기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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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침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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