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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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체육우수선수에 대해 연간 훈련비 일체를 지원한다.

 

 양양군은 지난 210일 양양군 체육우수선수선발심의위원회(위원장 김진하)를 열고 양양군체육회장이 추천한 선수에 대한 심의를 거쳐 총 6명의 우수선수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는 4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던 주대운(골프)선수를 비롯 김승수-이시훈(자전거), 박하준(사격), 정아린-이남기(육상) 선수 등 총 6명으로 연말까지 1일 훈련비 10만원씩,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김진하 군수는 매년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선수들은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등 대회에서 양양군 대표로서 맹활약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선수 지원은 2021년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원이 발의한 양양군체육우수선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매년 3천만원 가량의 훈련비와 포상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매년 우수선수 조기 발굴 등 유소년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꿈나무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구, 육상 등 4개 종목에 6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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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체육우수선수 선발 연간 훈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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