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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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271억원(국비 135억원)을 투자한다고 38일 밝혔다.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방림면 계촌2리 대미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해 다목적방재시설(저수지)을 설치,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중인 사업이다.

 

당초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당시 총사업비 224억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추진에 따른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결과 총 47억이 증액된 271억으로 확정됐다.

 

특히 2022년 상반기까지 건설기술심의 및 원가심사 등 건설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발주를 완료해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균 평창군청 경제건설국장은 해마다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가뭄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지역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 하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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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미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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