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용재)는 2022년 4월14일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센터(사무국장 김은영) 국민공모 신청으로 원주시 학성동 광명경로당 주변 빈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화단을 조성, 봄꽃을 심어주는 지역주민 친화사업을 진행했다.
광명경로당은 지역어르신 60여명이 상시 이용하는 곳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1년 여름부터 경로당 이용이 제한돼 현재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주변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경로당 주변은 일명 희매촌이라고 불리는 집장촌이 있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학성동도시재생센터에서 ‘경로당 봄꽃 심기’도움을 요청해 지역주민 친화사업으로 사회봉사를 지원했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영세 농가 일손돕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가구 주거지 청소, 준법지원센터 주변 지역주민 친화사업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봉사 집행을 하고 있다.
주경일 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관은 “이처럼 주변에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준법지원센터에 방문해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는 국민공모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해 주시면 준법지원센터에서 원주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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