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022년 5월6일 강릉에서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광재 후보는 춘천캠프와 원주 비전발표에 이어 후원회사무실을 강릉에 배치하면서 ‘강원도 ‘원팀’을 이끌 적임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후원회장은 강릉고 출신의 4성 장군인 김병주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는 “대한민국 10대 대기업 유치, 도내 우수기업 우선 지원, 도에서 출발한 실력있는 벤처기업 지원을 제시한 ‘일자리도지사’가 바로 이광재 후보”라며 “18개 시군의 성공시대와 강원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큰 후보’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5월3일 원주시청에서 “원주-횡성지역에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스마트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광재 후보는 1965년 강원도 영동과 영서 중간에 위치한 평창에서 태어나 정선 탄광촌에서 성장한 뒤 원주중학교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2004년 이후 태백, 영월, 평창, 정선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 2010년 제35대 강원도지사에 당선됐으며 2020년 원주에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아울러 이광재 후보 후원회사무실은 ‘강릉시 율곡로 2805’에 소재하고 있으며, 계좌이체,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후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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