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2022년 6월 22일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연하계곡에서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내 관광객 증가에 따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림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림정화 캠페인 및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간계곡 주변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전량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과 연계해 △불법 취사 및 오물-쓰레기투기 △산간계곡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설치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채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또 8월31일까지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관내 계곡 등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와함께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임산물 절취 및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석상구 보호관리팀장은 “지속적인 산림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쓰레기투기 및 산림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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