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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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의 국산화로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10,000)에 꽃 사과 과원조성 및 기계장비 구비 등을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145백만원을 투자 추진한다.

 

관내 사과 재배 농가에서 기상이변에 따른 꽃가루 매개곤충 감소와 수분수 부족으로 꽃 가루는 수입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원산지를 알 수 없거나 검역을 거치지 않은 수입 꽃가루의 경우 병해충 감염에 위험이 있다.

 

군은 사과 생산량 480(70ha, 120 농가)으로 사과 재배에 관심이 많아 지속해 증가하고 있어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꽃가루 생산 기반 시설을 금년도에 조성해 향후 관내 사과 재배 농가에 공급한다.

 

이상명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수 인공수분 생산단지 기반 조성을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국산화하고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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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과수 인공수분 생산단지 기반조성 시설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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