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0211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총 32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평화평화봉 숲길 6.7km와 천년주목숲길 순환데크로 2.5km를 전면 개방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22721일 밝혔다.

 

천년주목숲길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4개의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 공동산림사업 일환으로 천혜의 산림자원과 천년주목을 볼 수 있는 총 2.5km의 순환데크로다.

 

해당 데크로는 교통 약자층과 노약자층이 갈 수 없던 천년주목숲길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제공, 지역주민뿐 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천년의 경관을 통한 치유를 선사한다.

 

이날 준공식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숲해설가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건실한 시공을 완료한 평창군산림조합 공사관계자와 해당 기관의 공무원 등에게 감사패 전달식 및 발왕산 정상 천년주목숲길 앞에서 커팅식 후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아울러 해당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 시 평창군민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주고 있어 사회가치 환원에도 도움을 주는 등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의 공동산림사업으로 이뤄낸 명품 발왕산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고원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올림픽의 기념과 가치가 실현된 발왕산에서 국민 모두 천년주목과 함께 새로운 기운과 치유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창군, 발왕산 평창평화봉숲길 공동산림사업 준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