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10개소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1억5천만 의 예산으로 평창읍 4개소, 방림면 1개소, 대화면 2개소, 진부면 2개소, 대관령면 1개소에 오는 10월까지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 운영한다.
특히 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박스류와 병류, 스티로폼, 캔-고철류 등 재활용 품목별로 구분되어 있어 분리배출-보관이 용이하고,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원표 평창군청 환경위생과장은 “올해 설치될 시설은 투명페트병 수거함이 추가로 구성하고 있어 세분화된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재활용품을 배출하기가 수월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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