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회장 이규삼)가 2018년 9월1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보호관찰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에 기탁했다.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기간에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이에따라 이날 기탁한 쌀 10kg 20포, 라면 20박스 등 후원물품은 추석연휴전에 소년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한다.
박정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모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밟혔다.
박병렬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제55조의 2에 따라 기관단체, 개인 등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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