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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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와 영월군이 2018년 농경지와 산림에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성충이된 꽃매미 등이 산란하기 전 합동방제사업을 실시했다.


꽃 매미(사진) 등 돌발해충은 2006년 경기·충남 포도밭에서 최초로 발견됐으며 잎·줄기 등에 즙액을 빨아먹어 과실과 잎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생육과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특히 영월군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으로 꽃 매미와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2017년까지 9ha 면적을 합동방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합동방제사업은 4.35ha산림에 대해 방역차량을 이용해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역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산란기가 되기 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적기방제로 가을철 피해 최소화시키고, 내년도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꾸준한 예찰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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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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