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제6회 태백관광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간 전국에서 총 30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56점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는 ‘태백산행’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김인자 씨(사진)에게 돌아갔다.
또 ‘태백의 시작’ 김순애 씨와 ‘태백의 봄’ 이재준 씨에게 각각 은상, ‘검룡소의 가을’ 강경표 씨와 ‘산소도시 태백’ 전순자씨, ‘해바라기 동산’ 이복현 씨에게 동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5일(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진행하며, 해당 작품은 11월28일(수)까지 전시한다.
아울러 입상 6점에 대해서는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을 각각 상금으로 주어지며, 입선 56점에 대해서도 각 1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태백시청 관광기획담당은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담은 이번 수상작들은 시의 숨겨진 가치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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