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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8 13:5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일자리경제과(과장 최찬섭)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밴드를 활용해 각종 지원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주민과 실시간 소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평창군 일자리경제과는 2018년 12월 밴드를 개설해 현재 회원수 450여명을 확보했으며,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진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알리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과 실시간 상담을 실시하는 등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밴드개설 후, 온라인과 전화, 방문을 통한 상담문의 및 대민안내가 전보다 5~6배가량 증가했으며, 밴드 회원들도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밴드에서 제공하는 지원정보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구인/구직) ▷기업유치 및 지원 등이다.
최찬섭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장은 “평창군 일자리경제 지원밴드를 더욱 활성화해 보다 많은 평창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철희 평창군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밴드가입은 일자리경제과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평창군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밴드에서 ‘평창군 일자리경제 지원’으로 검색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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