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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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교통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더 깨끗한 원주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주요 도로에 대한 차선도색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공사구간은 치악로, 북원로, 원문로, 흥양로, 봉산로, 천사로, 동부순환로, 예술관길, 한지공원길 남원로527번길 등 10여개 구간으로 한다.


특히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약 77를 도색할 예정이며, 수용성(중앙선, 노견선 등)과 융착식(횡단보도, 문자, 기호 등)을 병행 시공한다.


원주시는 공사로 인한 도로통제가 불가피하지만, 출퇴근시간 등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간은 피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차선도색이 완료되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차선식별이 보다 쉬워져 안전사고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원주IC, 남원주IC, 문막IC 3개 나들목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경로를 명확히 안내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차선도색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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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주요 도로 차선도색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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