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리우라고 불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2018년 총 214개팀 1만3천명이 참여했고, 댄싱카니발 경연에 124개팀 1만1천명이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원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2018년보다 더 커진 규모로 선보인다.
특히. 댄싱카니발 경연참가팀에만 170개팀 1만4천여명이 참가하는 것이 목표로 이를 반영하듯 댄싱카니발-프리댄싱페스타 경연 참가팀부터 시민참여프로그램, 홍보운영부스 등 각 분야의 참여문의가 쇄도중에 있다.
이와더불어 축제안에 작은축제인 ‘프린지페스티벌’ 또한 주목할 만하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국악, 스트릿 댄스, 뮤지컬, 연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작은 공연축제이다.
박종령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 담당자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경연 참가팀외에도 자원봉사, 시민합창단, 대학생기자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길, 사람, 소통’의 슬로건을 갖고 9월3일(화)부터 8일(일)까지 6일간 원주따뚜공연장 비롯 원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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