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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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20191021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2차 본회의에 이은 임응택 - 최재석 의원의 시정질문을 가졌다.


임응택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오랜 진통끝에 진행하는 해수관로 공사가 당초목적대로 사용되려면 위치선정 연구 등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허가기간이 만료된 전천강변의 쌍용양회 전용도로 재연장 문제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로 전천을 주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재석 의원은 최대 시멘트 생산공장인 쌍용양회 주변지역의 주민들이 정신적인 피해를 포함한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이 시민의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갈등이 심화되는 삼화지역 주민들의 공통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남순 의원은 이날 SGI서울보증 동해지점 존치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강원영동 남부지역의 보증서비스 이용편의제공을 위해 20112월 개설된 SGI서울보증보험 동해지점이 20201월 폐쇄가 예정됨에 따라 강원 영동남부지역의 SOC개발 등 향후 여건변화에 따른 보증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보증서비스 제공을 위해 SGI서울보증 동해지점의 존치를 해 달라며 SGI서울보증, 예금보험공사, 국회 정무위원회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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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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