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삼척시 - 명품도시 삼척.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명품교육도시 삼척을 지향하는 삼척시가 2020년 지역 초중고 교육 및 인재육성 지원사업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삼척시는 학력과 인성이 조화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육성 및 학력증진, 교육격차해소,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개선 및 공정교육의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삼척인재학당 운영,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지원(장학금)사업, 행복교육지구 사업, 초중고 방과후 수업지원, 학교 시설개선사업, 무상급식 지원, 중고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비 지원 등을 시행한다.


특히, 중고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비지원은 도비가 일부 지원되는 동복 1, 하벌 1벌 이외에 하복 1벌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를 꾀하고, 시책사업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비를 지원한다.


세부사업중 학교시설개선사업은 추진시기를 감안해 1회 추경사업으로 별도 편성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교육지원 시책 중 삼척인재학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 후,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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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교육지원 및 인재육성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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