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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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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20년 6월17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춘천중앙라이온스클럽 제46-4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배려와 봉사의 가치로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번 협약에서 지난 1년간 춘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46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 왔던 박기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오랜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중앙라이온스클럽이 공공의 선을 위한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상호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춘천지역의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파트너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카페감자밭 이상구 대표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어르신뿐 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이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4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재홍 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춘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관과 교류해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란이 관장은 “남부노인복지관의 비전인 봉사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디아코니아가 추구하는 목표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를 위한 사회적 노력이 같은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에 이웃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며 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디아코니아로 어르신을 행복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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