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꾸미기]평창 수도시설 점검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720일부터 22일까지 일부 지자체 상수도 관리운영 중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례와 관련, 관내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수돗물 안전성 검사를 포함한 정수장 관리 운영현황 전수조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은 정수처리공정에 따른 착수정-여과지-침전지-정수지 등 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수도시설 69개소에 대해 주변 물고임, 환기구 방충망 설치유무, 유충서식 또는 서식가능성 확인, 점검구(덮개) 곤충 유입 가능성 등을 점검한 결과, 수돗물 및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723() 정수장 현지지도 점검에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유충 발생에 대한 완전한 차단을 위해 미세방충망을 임시 설치하고, 등기구를 야간에 소등해 곤충의 접근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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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수도시설 전수조사 통한 안전한 물 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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