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2020년 8월13일(목) 오전 10시 최근 연이어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 마을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 국회의원을 비롯 중앙당 당직자가 함께 한다.
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허영 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당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탠다.
철원지역은 지난 7월31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우량 1000mm 이상을 기록했으며 8월11일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만 200억원이 넘는다.
특히 이길리 마을은 지난 7월3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한탄강이 범람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피해를 입었다.
김애경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도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철원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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