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온라인성묘.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청솔공원(공설묘지-화장장)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소독에 국한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29일 밝혔다


청솔공원은 오는 831()부터 청솔공원내 실내공간인 화장장과 봉안당 출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발열 체크와 마크스착용 및 손 소독은 필수이며, 전자출입 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 또는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만 한다.


강릉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성묘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실내공간인 봉안당의 경우 명절 전후로 일정기간을 정해 사전예약을 받아 성묘객을 분산시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명절기간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며 음식물 섭취 또한 금지한다.


또 코로나19 감염병이 걱정되는 성묘객을 위해 명절 전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


아울러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을 원하는 유가족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온라인 성묘를 신청, 고인의 사진을 등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시스템은 현재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에서 개발중에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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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솔공원, 코로나19 선제적 방역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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