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에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평창사과 615박스(3톤)를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2021년 2월5일 밝혔다.
이번 평창사과 공동구매는 평창군과 에스원과의 협업과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추석 에스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평창농산물 온라인 직거래에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공동구매는 평창군사과연구회에서 우수한 품질의 평창사과를 공급하고 평창군에서 택배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공급한다.
지영진 평창군청 유통산업과 유통정책팀장은 “평창군은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평창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판촉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직거래활동의 위축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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