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지사장 이재헌)는 2021년 2월8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수진작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홀로 지내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헌 한국주택금윰공사 강원서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강원서부지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내 어르신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오는 2월9일~10일 2021년 새해 설을 맞아 ‘우(牛)리가 왔소, 복(福) 많이 받으소!’ 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710명 대상으로 다양한 명절음식이 포함된 설 키트(KIT)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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