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3월2일부터 22일까지 ‘평화도시 평창’ 정원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적인 학습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합쳐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며 일정 수료 기준을 충족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평창군은 ‘평화도시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이 완료되면 향후 ‘도시림사업’과 연계해 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중 정원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평창군청 산림과(☎ 033-330-2425)로 문의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정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로 인한 자발적인 정원문화가 확산되도록 체계적인 교육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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