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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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자연재난 발생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보험료를 70% 이상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발생시 주택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더 많은 시민의 가입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2020‘52.5% 이상지원하던 것을 ‘70% 이상으로 늘려 시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이 최대 30%로 낮아진다.

 

아울러 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문의는 시청 재난안전과(033-640-5520)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와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5개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최용규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은 지역특성상 꾸준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민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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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풍수해보험 보험료 70% 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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