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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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성남동 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공영주차장이 20216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강릉시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심상권 활성화 및 원도심 기능회복을 위한 도심 공영주차장조성을 지난 1월 준공, 2월부터 일시적으로 무료 개방했다.

 

그러나 5월 유료화를 위한 주차 관제시스템 및 무인정산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당초 계획대로 오는 6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도심 공영주차장은 국비 9억원을 포함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9, 243면 규모인 총 92면으로 조성했다.

 

1층은 운영-관리 협약을 통해 강릉농협, 2층은 강릉시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유료화되는 구간은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243면이 해당된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이고 이용요금은 강릉시 주차장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500,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 일일 최대 요금은 10,000원이다.

 

현금결제는 불가하며, 무인시스템을 통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김두호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도심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차량 및 푸드트럭, 대형화물차량, 광고차량, 캠핑카 등 불법 차량으로부터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순환율을 높임으로써 도심 상권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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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도심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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