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류제형)는 2021년 8월11일부터 3일간 춘천경찰서에서 의뢰한 초기비행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 재범방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 교실은 경미한 범죄를 행한 청소년의 선도절차에 초점을 맞춘 선도조건부 훈방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체험이 조화된 인성과 법 교육을 통해 재 비행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따라 프로그램은 폭력예방 역할극, 법교육, 모의법정, 성 비행예방, 배려교육으로 편성해 자기성찰,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 바람직한 역할행동, 자율과 조화에 바탕을 둔 건전한 청소년 법문화 형성을 유도한다.
류제형 센터장은 “초기 비행청소년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싶고 감동을 주는 인성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석표 담당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강원도교육청 특별교육 이수기관, 특수분야 교원직무 연수기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2013년 11월26일 개청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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