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정긍모함 장병들과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019년 4월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청소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전개한 가구는 배우자 및 자녀가 없고 어르신 거동이 불편해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장병들과 동 직원들이 내부 먼지 제거부터 설거지까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정금모함 장병들은 정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말벗, 청소, 주변 환경정비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이지예 동해시 북평동장은 “행복나눔 빨래방을 통해 해당 어르신의 이불 및 옷가지 등을 세탁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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