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아오던 6번째 40대 여성확진자가 퇴원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3월1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강릉의료원(사진)에서 치료를 받아온 6번째 40대 여성확진자가 3월25일 오후 5시30분경 퇴원했다.
이 여성은 입원기간 내내 무증상을 보였으며 2번에 걸친 검사결과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와 퇴원조치를 받았다.
이에앞서 이 여성은 자신이 옷가게를 운영하면서 서울 등 대도시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를 의심해 자발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후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 왔으며 밀접 접촉자인 가족 1명과 지인 1명은 다행이 음성판정을 받았었다.
한편 강원도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춘천 2명, 원주 17명, 강릉 6명, 태백 1명, 속초 2명, 삼척 1명, 인제 1명, 서울 1명 등 총 31명이며 입원환자는 강원대병원 2명, 원주세브란스 1명, 의료원(원주 6명, 영월 1명), 타 지역 2명 등 12명이고 퇴원은 춘천 1명, 원주 9명, 강릉 5명, 속초 2명, 삼척 1명이고 태백 1명이 사망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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