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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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2022년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선읍 용탄리 일원에서 산불진화헬기 취수장 확보작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연초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하천 등의 결빙으로 산불진화헬기의 진화용수 확보 어려움 등 산불진화 장애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결빙된 하천 등에 5m×5m 규격으로 얼음을 제거한 후 당김대, 밀대 등을 이용해 제거된 얼음을 기존 얼음 밑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안전로프 및 경고 표찰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도 병행했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종철 산림보호팀장은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조기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을 지난 15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모집중에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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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2022년 동절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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