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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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 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세대에 연간 220,000원 범위 내에서 도시가스 공급세대에는 도시가스요금할인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 공급세대는 에너지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도시가스 미 공급세대에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카드의 경우 하나로마트, 편의점과 같은 생필품 구입처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2022년 1월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원덕읍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다만 세대주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친족이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올해 1월3일부터 원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조인성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은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해당 세대가 모두 신청해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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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원덕읍 일원 주민연료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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