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4월1일(금) 오후 2시부터 교동 종합운동장 인근 올림픽파크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무나누기 행사는 강릉시 산림조합과 함께하며, 제77회 식목일에 즈음해 산림의 가치와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자 1인당 유실수인 체리외 6종류, 실내정원수 3주, 톱밥배지 1개 등 약 10,000개의 수목을 준비해 무료로 나눠 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하며 행사장 도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산림과 자원조성팀(☎ 033-640-5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선용 강릉시청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에서 시민들에게 나무를 보급 -직접 식재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과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도시 강릉가꾸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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