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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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각종 상수도 연결공사 및 급수공사 시 세심한 복구공사를 시행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한다.

 

 강릉시는 도로 굴착공사로 발생되는 노면의 요철 현상의 해소를 위해 2차선 이상 법정 도로의 굴착공사는 사전에 도로부서와 협의로 1개 차선의 완벽한 포장 복구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 여건상 최소폭으로 시공하는 공사와 소규모 마을안길의 수도 공사는 포장 중앙으로 복구를 시행해 오랜시간이 지나 차량소통이 많아지면 포장 입자가 떨어져 나가 울퉁불퉁 요철이 심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시는 소규모 마을안길 공사의 경우, 관로공사 후 포장이 노후화돼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우선으로 주민숙원사업이 시행되도록 해당 읍면동과 협의해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한다.

 

또 상수도 인입을 위한 수탁 급수공사는 공사비 전액이 건축주 부담으로 진행돼 신청자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를 검토한다.

 

특히 이 같은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수탁 급수공사의 경우라도 대로변 횡단구간 공사의 경우, 시 예산을 추가 반영해 요철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한 포장 복구를 추진한다.

 

한편, 강릉시는 연평균 1,400건 정도의 소규모 수탁급수공사와 100건 이상의 상수도 확장 및 노후관 교체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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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수도공사 발생 요철 최소화 완벽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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