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할 삼척시 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현장근무 8명, 감시대 업무보조 1명 총 9명이며, 모집자격은 만 20세 이상 관내 주민등록이 된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22일부터 7월29일까지 신청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삼척시청 환경과 환경지도부서(☏033-570-3849)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는 오는 8월16일부터 12월16일까지(감시대 업무보조 12월31일까지) 4개월간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 발생 현장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련 업무지원, 기타 대기 분야의 폐기물, 화학물질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지원 등 삼척시의 대기 질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이병국 삼척시청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으로 청정하고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섭 삼척시청 환경지도담당은 “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1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9명을 운영해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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