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11월9일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 통합컨벤션동에서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역문화 예술인, 문화활동가, 시민들이 모여 문화도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문화도시 강릉의 방향을 함께 소셜픽션 방식으로 상상하고 소통한다.
또 문화예술인, 문화활동가, 시민들이 함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방식에 대해 공유한다.
참여희망자는 네이버폼 사이트에서 11월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된다.
강릉시는 여기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한다.
김승섭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시는 앞으로 이러한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시민주도 문화도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주인인 문화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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