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병무청(청장 기찬수)이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결과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1월22일(화)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업무성과에 대해 격려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장관급 23곳, 차관급 20곳 등 중앙행정기관에 대해 일자리 ․ 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소통만족도 등 5개 부문별 성과를 평가해 우수 ․ 보통 ․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이에따라 2018년은 장관급중 과기정통부, 통일부 등 6곳, 차관급중에서 병무청을 비롯 산림청 등 6곳이 종합 우수평가를 받았다.
또 병무청은 5개 평가항목 중에서 일자리 ․ 국정과제(주요정책), 정부혁신, 정책소통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병원 수준의 병역판정검사로 청년건강증진, 사회적 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를 통한 공정병역 구현,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분야 배정확대를 통한 사회가치 구현 등 사회변화에 따른 국민체감 성과향상노력이 인정돼 우수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활성화해 모집병 지원을 2,200명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병역이행 청년 6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1만3천여명의 전문 산업인력을 중소기업 등에 지원해 경제 생산성향상 등 일자리중심 국정운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일자리창출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포용국가 구현 등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국민눈높이 서비스를 개발해 국정운영을 뒷 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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