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020년 2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원주시는 태장LH6단지 사회복지관과 부론면 복지회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센터운영관리 등 돌봄서비스 관련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6월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희망기관 및 단체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시설리모델링 및 기자재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중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숙제-학습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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