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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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72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나라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착용 업소 자율소독의 4대 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식사류 취급업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7월말 기준으로 관내 음식점 17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연말까지 400여개소를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정희망 음식점은 강릉시 위생과로 지정을 신청, 4대 수칙 실천여부를 현장에서 점검받은 후 안심식당으로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후 정기점검을 통해 4가지 수칙중 1가지라도 미 이행이 적발될 시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아울러 강릉시는 안심식당에 안심식당 스티커와 마스크 등을 제공하고 강릉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최근숙 강릉시 위생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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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생활방역 수칙준수 안심식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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