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이오발전본부, 노사 손잡고 온정의 손길 펼쳐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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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가 2021년 2월4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쌀, 라면, 과일 등 3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서순영 동해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해바이오발전본부의 선한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석열 동해바이오발전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이 명절 선물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발전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우리 회사는 지난 1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게 떡국 밀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며 “오는 2월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쌀, 찹쌀, 당근, 감자, 양파, 대추방울토마토, 사과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농산물 키트를 구매해 동해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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