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강릉시 문체부 방문.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02156()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을 만나 문화관광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포함한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2강릉세계합창대회 허용수 조직위원장과 고광록 민간협의회장이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전 세계 합창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한국 고유의 수준높은 문화예술 행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문체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관광거점도시의 경우 2020년 기본계획수립 용역 등 17개 사업 43억 원 규모의 선도사업을 시작해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문체부 승인을 거쳐 현재는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단계에 있어 올해는 DMO 사업, 홍보사업 등 연례 반복적인 사업을 우선 진행하고 하반기 기재부의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문화도시조성 사업의 경우 202012월까지 예비사업을 진행했으며 올 1월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을 받음으로써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지정에 이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국 유일의 문화관광도시이면서, 더불어 세계합창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경 강릉시청 국제대회추진과장은 관광거점도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지역관광도시를 육성하고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방한도시 관광의 선도모델 육성하는 것을 말하고 문화도시조성사업은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 실현하고,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전 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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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문체부 방문 범정부 차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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