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고령친화도시조성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개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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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21년 12월까지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모니터링단은 노인복지 및 돌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어르신이 직접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특히 박상근, 김영애, 김영자, 김소심 어르신 등 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노인맞춤 돌봄사업과 노인복지관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자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 후 활동성과 보고를 통해 활동 결과를 춘천시와 보건복지부에 정책으로 제안한다.

박란이 관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선배시민으로서 개인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에게 필요한 고령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내 복지발전을 위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이라는 단어 대신 ‘선배’로 칭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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