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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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플랫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0211026일 밝혔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성과와 핵심 성공 요인 발굴을 위해 플랫폼-비즈니스-기타 3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 및 격려하는 자리다.

 

이에 시상식은 10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특히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태영 연세대 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함께 만들어가는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문화예술 거리를 주제로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및 다양한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문화로 가득한 학성동 역전시장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주민들께서 이뤄낸 성과라며, “남은 사업 기간 주민과 행정,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해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기념해 역전시장 상인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11일부터 13일까지 (`s 커피 및 역전연가 카페) 모든 메뉴 1천원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상점) 물품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마을공방) 마을지도에서 인증샷 촬영 후 SNS 공유 시 기념품 증정 (역전사랑방 마을공동체 운영 눈치없는 도서관) 무료 캐리커쳐 그려주기 (민미협 원주지부) 수상 축하 수공예 컵 제작-증정 어린이 색칠 공부 키트 증정 및 책 교환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친다.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은 2018년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총 217억원(국비 85, 지방비 102, 공기업 3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함께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광명마을 경로당 신축 등 주요 거점시설이 연내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2022년말까지 5,190규모의 문화공원 내 주민커뮤니티센터와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스마트가로등 설치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도 문화공원 조성에 맞춰 완료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도시재생과(033-737-3274~7)과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3-743-0501)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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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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