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이 2020년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27일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 기념관에서 서해수호의 날 계기 추모 사진전과 추모 분향소를 운영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수호 희생장병을 추모하고, 국민이 하나돼 한반도 평화와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된 의미있는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중 운집하는 기념식은 생략하고 야외 추모분향소, 추모사진전, 추모메세지 쓰기 등 자율적인 참배 행사로 진행한다.
김병진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 담당은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는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추모를 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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