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강릉시·국제식물검역인증원과 옥계항·안인항 주변 합동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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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2024년 옥계항 및 안인항 주변으로 강릉시, 국제식물검역인증원과 합동으로 아시아매미나방(AGM)을 방제할 계획이라고 425() 밝혔다.

 

아시아매미나방은 80여종의 과수 및 수목을 가해하는 섭식성 해충으로 극동 러시아, 한국, 일본, 중국 북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창궐 시 피해가 심각해 유입 차단을 위해 AGM 감염지역에서 선박과 화물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또 북미 국가, 칠레, 뉴질랜드 등으로 입항하는 선박의 경우 ACM 무감염 증명서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공동방제는 옥계항과 안인항 주변 2km 이내 녹지대와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최초 약제 살포 후 10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상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

 

이석주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항만지역의 아시아매미나방의 방제를 통해 선박의 입항 제한으로 인한 수출 지연 및 선사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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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아시아매미나방공동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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