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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7 14:44
【동해-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이 2018년 9월17일, 동해-삼척지역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동해시와 삼척시에 각각 2개 사업으로 동해시는 ‘해변안전사고 사전경보대응 시스템구축’ 5억원과 ‘달방천 3교 재설치’ 2억5천만원 등 총 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또 삼척시는 ‘성남~사직 산업기반도로개설’ 5억원과 ‘수정교 소규모위험 소교량 개축’ 사업 2억원 등 7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해변 안전사고 사전경보 대응시스템구축’ 사업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해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동해시를 안전한 관광도시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삼척시의 ‘성남~사직 산업기반도로 개설’도 낙후된 시 외곽지역과 도심지를 연결함으로써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철규 의원은 “동해-삼척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과 안전한 동해-삼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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