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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2 20:1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3월22일 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 3층 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임기를 마친 13명의 전 경로당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8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등을 보고했다.
특히 2019년부터 시행하는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 90명에게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위촉된 지도원은 4월부터 노인복지정책과 시책홍보, 경로당안전관리, 전통문화전수교육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봉사에 앞장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과 영예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보호를 받는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발전의 선두역할을 하는 존재임을 사회적으로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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