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꾸미기]이격공간 조성 사업완료 사진1.jpg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2018115일부터 23일까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투입해 묵산미술박물관 주변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1.0ha)을 완료했다.


이번에 실시한 이격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는 묵산미술박물관으로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박물관 화재로 인해 미술품 등이 손실되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놓아 이격공간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건축물(박물관) 처마 끝으로부터 산림방향으로 수평거리 2025m의 침엽수는 모두 별채하고, 관목 낙엽 지피물을 제거한 후 외부로 반출하는 방법으로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제거된 소나무 원목은 수집해 매각할 계획이며, 잔가지, 지피물 등은 목재파쇄기를 통해 칩, 톱밥을 생산해 김삿갓면 예밀리 농가주택 퇴비로 약 20톤을 지원했다.


노현철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사업완료지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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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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