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9년 2월11일부터 22일까지 영월·평창·정선·태백 폐광지역 아이돌보미 양성기관 부재로 인한 아이돌보미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아이들을 전문 돌보미에게 맡길 수 있는 일하는 여성의 맘(mom)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은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아이돌보미의 이해,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직업윤리, 아동 건강과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이돌보미 활동의 실제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아이돌보미 활동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총 19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아이돌봄 사업은 출산 후 육아와 직장 일을 병행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 등의 만3개월~만12세 이하 아동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가정을 방문하는 정부지원 돌봄서비스로서 직장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 접근성 제고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아이돌보미 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정선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 033-563-312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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