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7월31일부터 8월1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기획초대전 ‘便安_COMFORT’를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주제는 강원도와 강릉으로, 지역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을 매력있게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립미술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보다 안전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담당자(☎ 033-640-4271 / 큐레이터 김나영)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율 강릉시청 과장은 “강릉시는 마음의 방역이 가장 필요한 이 시기,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잊고 강릉시립미술관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전시중에 작품해설 및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나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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