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민국환경대상은 4월23일(화)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했으며 환경분야의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생태복원, 재활용, 산업설비, 에너지절감, 등 각 부문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노력을 한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서 2005년부터 시행했다.
또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 생태, 도시,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대한민국환경대상 선정위원회에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삼척시는 ‘생태환경과 6차 산업을 연계한 국내유일 민물김 증식 및 보전사업’으로 생태환경을 이용한 생태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환경시책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생태복원 부문에 본상을 수상했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뤄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살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향 삼척시청 환경관리담당은 “삼척시는 2018년 그린시티 선정에 이어 제14회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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